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 회의서 강조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8일 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등 폭염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폭염취약시민들의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실과 부서장을 각 읍면동에 분담 지정해 폭염취약지역을 수시 방문해 점검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문자서비스, 버스승강장 등에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전파하고 무더위쉼터의 냉방비로 9천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는 마을회관 및 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 39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폭염대응 구급대책으로 구급차 및 앰블런스를 이용해 혈압 측정, 폭염주의 안내, 폭염취약지역 공사장 10개소에 대한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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