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 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조원진·장석춘·추경호 예결위원이 시와 도에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시도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광역도시권 교통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 24개 사업의 국비확보와 대구공항 통합이전 등의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을 위해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용 전기자동차 개발사업,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등 7건에 국비 423억 원을, 국가심장센터 설립, 인공장기 기본 소재 개발 등 5건에 국비 825억 원을 건의했다.
국립 영남청소년디딤센터 건립, 노사 평화의 전당 건립 등 4건에 국비 1222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천인프라 구축 등 3건에 국비 986억 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 5건에 국비 1592억 원 등을 건의했다.
이로써 내년도 국비 총 24건, 5048억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상황과 시도민이 겪고 있는 좌절감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현안해결에 새누리당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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