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유자의 산업화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며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고흥군의 유자 재배 규모는 593ha로 전국대비 60%, 전남 대비 72%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유자 가공업체는 28개소에 달하며, 유자 가공식품 생산량만 해도 1만7천t 정도이다.
황 의원은 “6차 산업 지구조성사업은 전국 10개소가 신청해 엄격한 평가를 통해 3개소만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업이 국가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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