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냉방상태 점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은 3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 긴급대책′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한낮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18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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