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밥 맛이 남다른 米’s KOREA’(밥이 맛있는 식당)와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쌀 요리 맛집) 2개 부문으로 운영되다.
도내에 숨겨진 밥집이나 쌀 요리 맛집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밥맛이 남다른 米’s KOREA는 쌀밥, 흑미밥, 곤드레밥, 잡곡밥, 대나무 밥, 리조또 등 밥 자체가 맛있는 집이 대상이다.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는 쌀 면 요리(파스타·국수 등), 쌀 디저트(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등 쌀을 활용한 요리가 맛있는 집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된 맛집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미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을 통해 20곳의 米’s KOREA를 선정할 계획이다.
8일 현재 도내에서 밥이 맛있는 식당은 6곳, 쌀 요리 맛집은 2곳이 신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맛의 고장인 전라북도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쌀의 우수성과 맛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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