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설치된 안내판은 시의 지도‧단속에도 영업 중인 불법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세워졌다.
무등록 사업장의 경우 영업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기구를 타다 사고가 난 경우 이용객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어렵고, 책임이 이용객에게 전가돼 주의가 필요하다.
또 사업용기구로 등록되지 않아 매년 받아야 하는 안전검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은 본인이 위험을 감수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시설을 이용하기 전 합법적인 업체인지, 영업용 보험에는 가입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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