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무료 실전 창업 강좌를 마련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아이디어 창업)’를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수기술과 아이디어, 특허 등을 갖고 있음에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템별로 정해진 전담 멘토의 멘토링과 함께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54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박 2일 워크숍에서 집중 멘토링 및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에 이르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업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전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동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성공 창업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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