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12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75회에서 신지훈은 “오늘 나 제정신이야, 술도 안 마셨어. 나 너 좋아하는 거 진심이야”라고 고백했다.
신지훈의 고백을 거절하고 집에 돌아온 이시아는 김경숙(정주란)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과거 김경숙은 이시아만 불러 “다른 뜻이 있는 걸로 오해할 수 있다. 안 그럼 행동 똑바로 했어야지”라고 큰소리를 냈다.
이를 모르는 신지훈은 “역시 나에 대한 마음이 없는가봐”라고 실망했다.
다음날 신지훈은 “어제 일 때문에 나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아는 “이미 불편해졌어요. 날 좋아하지 말아요”라고 냉정하게 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