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과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지난 12일 ‘2016년 우리 지역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대학생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나라사랑 정신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기구 간부 학생, 학생군사교육단, 경상대 해병동지회, 일반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탐방한 현충시설은 통영 원문공원(통영지구전적비, 통영3·1운동기념비, 충혼탑, 통영상륙작전기념관), 이순신 공원(통영해상순직장병 위령비) 등이다.
학생들은 통영 원문공원에서는 헌화·참배 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케이블카로 미륵산 정상으로 이동, ‘갈등극복 캠페인 플래시몹’ 행사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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