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각 학교에 하교시각·단축수업 등 탄력운영 지시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술중과 새롬중이 오는 22일로 개학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들 학교의 당초 개학일은 각각 17일과 18일 이었다.
이들 학교 외 단축수업 또는 임시휴교를 한 세종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각급학교가 모두 개학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개학 연기, 등·하교 시각 조정, 단축 수업 등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 적정 온도 유지와 전기과부화에 따른 안전점검 등을 조치사항으로 내렸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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