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세종시의원들이 18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 분원 세종시 설치’의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고준일 시의장을 비롯해 김원식, 김선무, 김복렬, 안찬영, 이태환, 정준이 시의원 등이 참여한 국회 방문단은 정세균 의장에게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선 행복청의 도시계획사무 등 14개 자치사무의 세종시 이관이 절실”하다며 ‘행복도시법’의 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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