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까지
이번 점검은 추석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없애기 위한 것으로 시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경찰, 안전관리 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기둥, 벽체 등 주요 부재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설비관리 상태, 비상 대응 매뉴얼 활용, 유사시 비상연락 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추석 이전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윤석근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며 “시설물 관리 주체들도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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