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교육대광주부설초등학교가 27일 ‘진로코치와 함께하는 꿈무지개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초등학교 진로 설계 시기인 5~6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중지능으로 알아보는 나의 꿈’, ‘강점지능과 약점지능 파악’, ‘다중지능 영역별 계발활동’, ‘강점재능 강화와 약점지능 보완’ 등 프로그램과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상담은 학생과 멘토가 Ice breaking 기법과 다중지능 브레인맵을 이용해 집단·개별상담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강점지능 파악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교육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교대광주부설초는 직업 탐색 및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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