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과수 연차평가에서 조직운영 높이 평가
예담채는 내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비 30% 증액과 농가교육, 과수 마케팅 홍보 등에 3천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도 농촌인력 해결을 위한 도농인력지원센터 운영, 지역특성을 이용한 연중 판매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예담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5명의 평가단으로부터 시행주체의 역할과 성과, 취급액 및 공동마케팅 실적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연차평가는 주요 사업별로 예산집행 현황, 성과 등을 점검‧ 평가해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정립하는데 있으며 전국 19개 시행주체가 참가했다.
예담채 권역은 전주, 익산, 완주 등 9개 시군이 참여하는 광역 생산유통체계로, 전북농협의 예담채 연합마케팅사업단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 FTA과실브랜드 육성사업‘에 예담채가 공모 선정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과실 브랜드 품질관리‧홍보, 마케팅 운영 등에 9억을 지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와 전북농협이 주체적으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브랜드인 예담채를 집중 육성한 결과가 지난해부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북 과일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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