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이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전주시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그간 전주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착한가격 업소 지원 등과 관련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4선의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이 전주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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