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의 연인’ 캡쳐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회에서 아이유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처음 고려에 왔던 목욕탕을 찾았다.
마침 그곳에는 이준기가 어머니 박지영(황후 유씨)에게 상처를 받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얼굴 흉터를 가리기 위해 썼던 가면을 벗은 이준기의 얼굴을 그대로 보고 만 아이유.
이준기는 아이유의 목을 조르며 “날 잊어. 전부 잊어. 안 그랬다간 네 얼굴도 이 꼴이 될테니까”라고 협박했다.
놀란 아이유는 그저 고개만 끄덕이다 이준기가 떠나고서야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런데 이준기는 박지영에게 선물하려다 못한 비녀를 떨어뜨리고 갔다.
이를 발견한 아이유는 비녀를 주워 다시 사가로 돌아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