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3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 현장 30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30개 주요 사업장이다.
현장에서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남포소하천 정비사업 △진서면 천일염 바닥재 개선사업 △줄포면 종합청사 신축사업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하서면 선사문화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 △고마제 수변테마파크 탐방로 정비사업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이다.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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