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도가 주관해 지난해 열렸던 청소년 박람회.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재능개발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오후 1시부터 충북도청 정문 도로변에서 ‘2016 충청북도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대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간호사,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뷰티 등 관심분야에 대한 체험과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재능경연대회에서는 B-boy·힙합·댄스스포츠 등 댄스부문, 보컬·밴드 등 음악부문, 20여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펼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접하면서 자신의 재능 개발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업의 무거운 짐을 털어버리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