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임용택 전북은행은행장 <전북은행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은행은 31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지역 내 사업을 총괄하는 새만금개발청과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전북은행간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지원함으로써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과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발굴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지원, 전북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만금 홍보,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협의체도 운영한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서남권내 최대 점포망과 높은 지역밀착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JB금융그룹의 대표은행으로서 새만금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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