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명예교수는 이날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중용의 정치를 말하다’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도쿄대 정치학 박사 출신이자 주일대사를 지낸 정치·외교전문가로 50여 년간 평화와 중용에 대해 연구해 왔다. 저서로는 ‘정치가 정도전’, ‘중용의 삶’, ‘중용의 정치사상’ 등이 있다.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오는 12월까지 월 2회씩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최 교수의 강좌에 이어 ▲9월 20일(새라새) 이심 대한노인회회장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당당한 노인’ ▲10월 4일(어울림) 혜민스님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10월 18일(새라새) 오한숙희 여성학자 ‘여성, 세상사는 이야기 좀 해볼까요?’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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