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의회 정연선 농림해양수산위원장(신안2)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신안군 압해읍 소재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연위원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집’과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신안군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생활인의 불편사항과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오는 8일에는 신안군 관계자와 함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위문할 계획이다
‘꿈이 있는 집’ 최정남 원장은 “지역경기 불황 때문인지 최근에 부쩍 도움이 줄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부탁했다.
이에 정연선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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