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현)는 9월5일 오전11시 화정동 CCTV통합관제센터를 현장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시설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의회 제공>ilyo66@ilyo.co.kr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오전,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운영현황과 시설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각종 사건․사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상황관제실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소양·직무·보안교육을 당부했다. 또한,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보현 위원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예방을 위해 112, 119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5월에 개소했으며, 방범용 CCTV 3,563대를 관제요원 89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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