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세종시의회 의장단과 교육위원회는 8일 세종 아름고와 금남초를 방문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과 급식 이물질 논란과 관련
학교급식체계를 점검했다.
이자리에서 교육위원들은 학교 조리종사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레탄 트랙 사용이 금지된 이후 친환경 의류소재로 육상트랙을 조성한 금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교체된 육상트랙을 확인·점검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학교급식, 운동장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진 부분은 물론 향후 학교현장 전반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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