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는 가뭄에 따른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으로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연내 조기집행이 가능한 지구에 대한 긴급 급수대책과 항구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단기간 내 집행이 가능한 하상굴착, 가물막이, 임시 양수・급수시설, 운반급수, 양수용 전기료・유료대, 양수장비 구입・대여 등 긴급 급수대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평년보다 적은 강우와 낮은 저수율로 내년 봄 영농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지역에 선제적 용수원 개발 등의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정, 양수장 등 용수원개발, 송수·급수관로 시설, 저수지 준설 등 항구대책비로 지원된다.
도내의 9월까지 누적강수량은 824mm로 평년 1천62mm의 77.6% 수준이며, 저수량 또한 3억500만t으로 총 저수량 6억8천700만t의 45%수준이다.
당장 금년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약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박진두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교부된 예산으로 조기에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시・군에 예산을 교부해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예산 추가배정을 요청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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