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화부서 공무원 50여 명 문화전당․비엔날레 등 관람
이번 방문은 지난 5월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양 시장이 체결한 광주-서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문화창조원과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원을 둘러본다.
이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알려진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현장을 방문한 후 광주비엔날레 현장으로 이동해 전시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광주를 찾은 서울시 공무원 일행이 문화도시 광주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이번 방문이 문화전당 등 광주 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양 시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8월27일 열린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서울거리예술축제팀이 광주를 찾아 공연한데 이어 9월에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에는 광주팀이 참가해 상호 교류공연과 협업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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