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의회 박철홍 운영위원장(담양1)은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성인용 기저귀와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참사랑요양원 등 4곳을 잇 따라 찾아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건강히 명절을 잘 보내 달라며 위로했다.
박철홍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설관계자들에게 “명절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많은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고 “100세 시대인 만큼 치료프로그램도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