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돼지 한 마리를 한판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등장했다.
돼지 한판을 시키면 매운 막창, 간장 불고기, 고추장 불고기, 돼지갈비, 소시지, 삼겹살까지 총 6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은 좋아하는 부위를 따로 먹거나 몇 가지를 모아 쌈을 싸먹고 치즈를 올려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돼지고기를 즐겼다.
또한 이곳의 별미인 김치찌개로 마무리 하며 “완벽한 식사”라고 칭찬했다.
강신원 사장은 “고기마다 굽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노하우를 몸으로 익혀야 한다”며 고기 특성에 따라 불의 세기와 굽는 시간을 다르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식당은 각종 해산물을 한판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이 식당에서는 20여 가지 재료를 해산물찜에 담아냈다.
다양한 조개, 문어, 전복, 바닷가재, 오징어까지 이를 본 손님들은 절로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