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적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231명으로 전 업종 사고사망자(501명)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58.9%(136명)는 추락사고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 감독은 건설현장 추락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 동안 사업장에 들러 현장소장 등 관계자에게 안전조치 등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한다.
감독 대상은 근생시설, 다세대, 공장, 비계·갱폼설치 현장, 철골 구조물 시공현장 등 추락사고 우려 건설현장이다.
특히 청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안전방망, 안전대 부착설비 등)·작업발판·개구부 방호 등 안전조치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안전조치 소홀이 기획 감독에서 적발될 경우 작업 중지 및 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한다.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