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문화관의 문화예술체험행사중 일부인 숲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진=충북문화원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문화관은 개관 4주년을 맞으며 소통과 친화의 도심 속 문화쉼터로 예술인과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문화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관람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1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인 14일무터 18일까지 정상 개관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숲속 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내달 문화의 달을 맞이해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6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야! 놀자’ 충북문화관 토요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초상화 및 크로키 그려주기, 休 콘서트, 생태자연을 활용한 창의놀이 및 과학실험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 - 충북문화관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더 풍성해진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전국적 문화예술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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