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순천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샬로메 나눔터’의 미혼모, 영아 등 20여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봉사를 하는 등 ‘행복한 추석명절, 따뜻한 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 순천우체국 사랑나누미봉사단도 지난 9일에 노인요양시설인 ‘성산요양원’과 어린이 돌봄기관인 ‘성신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불과 의류를 세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병환 순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자주 돌아보고 지역 내 사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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