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8월 월간 조사에 따르면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 충청북도가 65.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강원도(65.7%)가 2위, 경상북도(63.9%)가 3위로 톱3에 올랐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54.6%)으로 조사됐고 이어 서울과 전남이 각각 54.8%, 56.5%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을 살펴보면 경기가 59.7%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54.8%), 인천(54.6%) 순이었다.
광역시와 도를 비교하면 9개 도의 주민생활만족도는 61.9%, 특별시 포함 8개 광역시는 58.9%로 3.0%p 차이를 보였고 수도권과 대구, 부산, 전남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 6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8월 전국 시도의 평균 주민생활만족도는 7월 대비 0.8%p 내린 60.5%, 불만족도는 0.6%p 오른 30.8%로 집계됐다.
ilyoss@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