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강의 주제는 ‘노래가 있는 뮤지컬 여행’이다.
박 감독은 JJ아트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뮤지컬 레퍼터리를 소개하며 인생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들려 줄 계획이다.
박명성 감독은 국내 뮤지컬 분야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1999년부터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를 맡아 작품의 기획, 제작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10년간 1400여회 공연, 17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국내 뮤지컬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맘마미아’를 비롯해 ‘아이다’, ‘댄싱쉐도우’, ‘엄마를 부탁해’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조정래 원작의 ‘아리랑’을 무대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특강은 전주대의 지식 나눔 콘서트인 ‘날리지 유니버스(Knowledge Universe)’ 프로그램의 하나다. 교수들이 자신들의 전공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의를 펼치기도 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정한 테마로 들고 나와 꿈과 비전을 풀어 놓기도 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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