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동대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6~30일까지 5일간 국제처, 국제화사업단,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 행사를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주간, 아프리카의 풍미를 만끽하세요(AFRICA WEEK, taste the fullness of Africa)’라는 주제로 열린다.
▲아프리카 인물·역사 전시회 ‘역사 속의 아프리카(Africa in History) ▲한동대의 국제개발협력 실적을 소개하는 ’아프리카에서 한동을 만나다(Handong In Africa)‘ ▲아프리카 영화제 등이 26~28일까지 운영된다.
▲아프리카 6개 지역 54개국을 소개하는 ’대륙을 품은 아프리카‘ 부스 ▲360도 비디오·VR·3D 프린터 체험 ▲증강현실 게임 체험 ’사파리고‘ ▲아프리카 댄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아프리카 미술전과 함께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의 초청 특강이 ’아프리카 미술과 휴머니티‘라는 주제로 열린다.
28일에는 아바둘라 게메다 다고(Abadula Gemeda Dago) 에티오피아 하원의장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하고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동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동대 구성원뿐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 주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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