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출향인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된 칠원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칠원읍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마을별 노래자랑과 난타공연, 남진, 주현미, 박상민 등 초청가수가 출연한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등의 전야제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명랑운동회와 경로위안잔치로 주민 간 상호화합은 물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군에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면단위 체육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지난 16일에는 함안면, 23일 법수면에서 체육대회가 각각 열렸으며, 오는 10월 5일은 칠서면, 6일 칠북면, 14일 대산면 체육대회가 각 지역 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주민들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