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곽점홍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방문단은 지난 25일 중국 랑팡시를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과 경제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랑팡시가 지난 7월 세종시를 방문해 경제우호협력을 제의한 데 따른 답방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중국 랑팡 농산품 교역회’의 세종시 참여기업(3개사)에 대한 수출 지원은 물론, 중국 내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활동 등 다양한 경제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랑팡시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IT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곽점홍 경제산업국장은 “향후 중국자본 투자유치와 함께 농특산물과 농식품 등 농업분야에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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