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세종시 어진동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세종시가 26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주택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부터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기존 공동주택 업무 외에 ▲입주 단계별 맞춤형 지원 ▲공동주택 순회방문 진단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지원 ▲지원 강화 및 감사제도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공동주택생활지원 센터를 통해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입주 초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신도시에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공동주택과 관련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아파트 관련 민원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체계적인 공동주택 민원 처리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동주택 관리민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사후대처가 아닌 선제적 대응 방식으로 업무방식을 전환하고 공동주택 준공 및 입주단계부터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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