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체험과 작은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실에서는 ‘가족미니극장’을 열어 유아·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이야기’, ‘사상체질로 보는 현대인의 건강관리’, ‘역사인물로 역사를 알아보고 스토리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10월 5일과 19일에는 광주 4대권역 문학로드 ‘양림동 속속들이 탐방’ 인문학 강연과 답사를 하고, 26일에는 독서 확산을 위해 ‘사직나무에 꿈을 드려요! 드림-BOOK’ 체험, 팬플룻 버스킹 행사가 열린다.
11일에는 원광대 이황 교수 초대 강연 ‘옛 사람들은 예와 음악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26일에는 ‘송기석과 함께 알쏭달쏭 생활 속 법률 여행’ 등 특강과 26일부터 ‘92세의 할머니작가 김기윤 초대전’이 사직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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