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와 광주지방검찰청 등 8개 유관기관이 광주·전남을 교통안전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배려교통문화 실천 활동의 하나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와 법사랑광주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광주지역 교통 유관기관과 단체장이 참여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게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또한 이들 기관장과 단체장들은 기아타이거즈와 배려교통실천에 함께 동참하기로 서약하고, 치어리더들과 배려교통 캠페인 율동을 함께 하면서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현장캠페인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교통사고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운동을 확산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윤장현 시장은 “교통사고는 피해자 가족뿐만 아니라 가해자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다”며 “교통신호 준수 등 바른운전 습관과 배려교통문화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에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지역에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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