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초기 병‧의원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일을 정해 실시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4일부터, 만 65~74세는 10월 10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만 65세~74세 어르신은 10월 4일~9일 사이 보건소 및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으니 헛걸음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먼저 연령별 접종 일을 확인하고 병의원에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편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울주군을 주소지로 둔 경우 만 65세~74세 어르신이 고혈압․당뇨․관절염 등의 기저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당일진료가 이뤄져 진료비가 발생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10월 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2주가량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12월이나 1월 이후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때 10월 초에 접종을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올해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 모두 무료접종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했으니, 접종 초기에 서두르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ilyo33@ilyo.co.kr
만 75세 이상 10월 4일, 만 65세 이상 10월 10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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