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는 28~29일 1박 2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화 경영시뮬레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 창업아이템사업화 최종 선정자 29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사업화 의사결정, 경영전략, 성과분석 등 창업 사업화 전과정을 경험해보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블루비즈 김용현 대표는 “이번 경영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경영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향후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워크숍에 참석한 창업자 모두 뭔가 다르고(Different), 창조적이며(Creative), 좀 더 나은(Better) 창업 사업화를 통해 성공 창업가로 같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은복 단장은 “창업 초기기업들이 모두 시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원스탑 맞춤형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창업플랫폼 연계를 통하여, 지역을 이끌어나갈 수퍼스타CEO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전북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29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지난 5월, 7월 총 2차 모집에 걸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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