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임실축협은 임실군 오수면에서 도배 및 장판교체를 지원해주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 관내 불우이웃 4가구를 선정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예쁜 디자인의 최신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해 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이강천씨(남, 오수면)는 “집이 낡고 더러웠었는데 벽지와 장판을 바꿔주니 하룻만에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실축협 전상두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산부문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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