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경남은행은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지난 9월 30일부터 2일까지 개최한 ‘다문화축제 2016 맘프(MAMF) 행사’를 지원했다.<사진>
외환사업부 직원과 외국인 섭외역 등 10여명은 지난 1일 다문화축제 2016 맘프 행사가 열린 창원시용지문화공원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금융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문화축제 2016 맘프 행사를 찾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예금 등 금융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부스를 찾아 금융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이주민들이 매년 늘고 있다. 앞으로도 이주민들을 배려하는 금융정책을 펼쳐 관심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다문화축제 2016 맘프 행사 지원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쉼터 제공, 다문화가정 한글 교육, 도서관 운영 등을 위한 재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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