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당은 지난달 7월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을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향후 진용구축에 있어서 당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을 중용하고, 개방형 인사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널리 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전북도당은 그 첫 단계로 전 국회의원, 장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원로회의에는 김영구·양창식·이형배 전 국회의원, 최동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조남조 전 전북도지사, 문용주 전 교육감, 이무영 전 경찰청장 등 당 발전에 헌신해온 원로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자문회의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당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취합된 의견들은 당 사무처에 전달돼 당무집행에 활용된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당 원로들의 정치적 지혜를 소중히 활용하겠다는 의미에서 원로자문회의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전주가 전통문화 도시인만큼 원로들의 소중한 경험을 정치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당은 개방형 인사를 통해 폭넓게 인재를 구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당직인사를 임명해 나갈 예정이다.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