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선물’ 캡쳐
4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 76회에서 차도진은 회사 사내에 횡령사건 제보를 받는다는 안내를 했다.
이를 보고받은 송재희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났다.
곧장 차도진을 찾아간 송재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보를 받겠다? 니가 내 자리를 탐내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하지만 차도진은 “그 자리 탐나지 않는다. 형이 결백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었을 뿐이다. 근데 그 자리 형 자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차도진은 송재희에 관한 내부고발문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