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달을 맞아 ‘2016 핑크리본 캠페인’에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게더 핑크리본 콘서트(Together Pink Ribbon Concert)’도 열린다.
오후 6시 반부터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유성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한동근이 출연해 유방암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의식 향상을 독려하며 의미 있는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넥센타이어는 정오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에 넥센 핑크 라운지를 마련해 디지털 케리커쳐 및 캘리그라피 아트 엽서 만들기 이벤트와 연계해 모금 행사도 진행하며, 모금액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경품 행사도 따로 마련했다. 디지털 케리커쳐 및 캘리그라피 아트 엽서를 해시태그를 걸어 SNS에 올리는 선착순 300명과 넥센타이어 페이브북을 통해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을 맞힌 100명을 추첨, ‘넥센 룸 스프레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퀴즈 참여 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며, 추첨 결과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넥센타이어의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통해 렌탈 서비스에 가입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도 ‘넥센 룸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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