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올 겨울 폭설 때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경주시에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올 겨울 전주 시내 폭설 때 경주시의 제설장비 지원으로 마음의 빚을 졌던 전주시가 이를 되갚기 위한 보은 차원에서다.
경주시는 당시 전주시가 원활하지 않은 장비수급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자 신속한 제설차량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경주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주에 즉시 파견해 피해복구 작업 지원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침수지역 세탁 및 도로 토사 제거를 위한 살수차 1대와 빨래차 1대를 급파했다.
7일에는 라면과 수돗물 병입수 ‘전주얼수’ 등의 생필품을 실은 밥차 1대와 자원봉사자 40명이 2차 지원단으로 파견돼 경주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피해 복구가 해소될 때까지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lyo66@ilyo.co.kr
긴급 지원단 파견... 살수차와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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