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인더스트리 남부사업본부 광양 물류센터 전경사진. 밸런스인더스트리 제공.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오는 12일 광양 물류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사장 인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준공 물류센터 견학 및 전시실 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장 등 상당수의 광양시 주요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밸런스인더스트리는 광양항과 일본 중소항구의 인접성을 적극 활용해 일본 자원수입 및 재수출 규모 확대를 본격화하고, 5천여 평 넓은 부지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밸런스인더스트리 남부사업본부 광양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광양항의 물류환경과 호남지역의 재활용자원 수출을 활성화해 수출물동량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오는 20일 오사카에서 제2회 R.P.M.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제시장동향 및 재생펄프원료 무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UN기관인 UNCRD에서도 재활용산업의 발전과 세미나 개최 의의에 동감하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