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세종시교육청이 7일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SK브로드밴드와‘ 3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일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SK브로드밴드와‘3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사업(이하 스쿨넷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넷서비스는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각급 기관․학교에 빠르고 품질 좋은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오는 11월부터 향후 5년간 저비용, 고품질의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각 급 학교의 현재 통신 속도를 300M급에서 400M급으로, 본청 집선 망은 10G급으로 증속시키는 한편, 기존 집선 망의 노후화 된 통신장비와 정보보호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원 받아 약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아울러, 전산망 관제를 통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기함은 물론 사이버 유해환경 차단을 지원함으로써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체제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진용 재무과장은“이번 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 교육망의 회선속도 증속, 보안성 강화 등으로 안정성이 확보 된 최적화된 통신망 제공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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