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첫사랑> 스틸컷
[일요신문] 결혼발표를 한 조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조안은 1982년생으로 2003년 KBS2드라마<첫사랑>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그는 데뷔 당시부터 신성우의 연인으로 출연하는 등 비중있는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조안은 드라마 <토지> <다함께 차차차> <세자매>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는 <소름> <여고괴담3> <돌려차기> <언니가 간다> <킹콩을 들다> <헬로우 마이 러브>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10월 10일부터 EBS라디오 <시 콘서트>의 새 진행자로 발탁돼 청취자를 만난다.
한편 조안은 오는 28일 1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린다. 조안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전해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