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6 지방 규제개혁 평가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갖고,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무안군은 그동안 공무원 인센티브를 비롯해 자치법규 정비, 법제처 규제개선 사례 51선 등 6대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 왔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 및 투자유치를 저해하는 규제는 과감히 정비했으며, 특히 지역특화규제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 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최한주 무안군 허가경제과장은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평가준비에 만전을 다하는 한편, 지속적인 규제개혁으로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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